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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에 한번씩 2번째 달에 해당하는 달의 첫째주 일요일에 모이는 FC(Food Club) Infinity의 정모를
지난 일요일 갖게되었다. (이렇게 적고나니 무한대로 먹는 모임같다...)

한식 -> 중식 -> 양식 코스로 진행되고 있는 모임의 방향은 양식코스에 맞춰 분당 서현 인근에 있는
정통 브라질 바베큐 레스토랑인 브라질리아로 정하게 되었다.
간단히 소개하면 이곳은 기본의 샐러드바가 있고 삼겹살, 등심, 안심, 닭다리 등 계속해서
바베큐 고기를 제공하며 직접 브라질인(확실하진 않다.)이
꼬챙이에 고기를 꽂은채로 들고나와 칼로 썰어준다. 가격은 일인당 2만8천원으로
적지않은 금액일 수 있지만 계속해서 나오는 고기와 괜찮은 샐러드바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금액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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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실분은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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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스프와 크림스프....고기먹기전 한컵씩 먹으며 고픈배를 달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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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모습..샐러드바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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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토마토랑 양파랑 섞어놓은 밑반찬(?)들..고기먹을때 느끼하지않게 같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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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놓은 모습인데..이렇게 세워놓으면 고기를 계속달라는 것이고
반대로 세워놓으면 이제 배부르니 됐어요라는 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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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꼬챙이에 꽂은채로 들고나와 한조각씩 썰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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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이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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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이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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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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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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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치우던 아저씨..기럭지가 엄청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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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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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저분한 그릇에 찍는듯해서 데코레이션 살짝하고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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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젤 좋아했던 닭다리...배불렀는데 이것은 계속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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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파인애플도 이렇게 썰어주는데..친구의 말로는 파인애플이 소화를 돕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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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바에 여러종류의 음식이 있었지만 우리는 고기가 주목적이여서 거의 손을 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유일하게 손댄 크림새우....새우 매니아가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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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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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음료로 제공되던 주스..한 5~6번 퍼먹은거 같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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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도 여러종류가 있었는데......찍은건 이거밖에 없네-0-;;




평소 고기를 좋아하지만 근래 먹지 못했다..하는 사람들은 속을 단단히 비우고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듯~!!
고기배터지게 먹을거면 고기부페나 가지 뭐 이런사람들도 새로운 경험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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