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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쯤인가 동강으로 갔었던 레프팅 이후로 처음이니 약 8년만의 레프팅인것 같다..
그래서인지 가기전부터 기대감으로 인한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러나..그 전날부터 내린 빗줄기때문에 레프팅을 못하는건 아닐까하는 그러한
걱정도 많이 들었었다..

당일날에도 내리는 빗줄기에..마음을 많이 졸였지만..
막상 철원에 도착하고나니 빗줄기는 온대간데 없고 맑은 햇살만이 남아있었다..
도착하자마자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점심을 허겁지겁먹고
레프팅 시작하기만을 기다렸다..

장비를 갖추고..필요한 교육을 마치고..드디어 출발!!

한탄강에 도착하니 그동안 물에 굶주린(?) 나는 너무 행복했다!!
거기서 또 몇가지 교육을 받고..
보트에 올라탔다..

몇번의 노를 저으며 앞으로 나아감을 즐기고..
급류에 보트를 맡기며 놀이기구를 타는듯한 스릴감을 즐기고...

그러나 아쉬운점은..
물이 별로 불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급류가 별로 없었다는 점이다...

금새끝나버린 레프팅이 너무너무너무 아쉬웠지만..
다음번엔 우리나라에서 급류가 젤 많다는 내린천으로 가야겠다고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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