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있던 토요일 일정이 취소가 됐었는데 어떻게 하다가

자전거로 여의도를 가기로 했다.

2시에 종합운동장역 근처인 한강과 탄천이 만나는 곳에서 일행을 만나기로 약속

그러나 늦잠을 자는덕에 예정보다 늦게 출발하게 되었다.

1:35분 집에서 출발.

2시 15분 종합운동장 근처 도착. 일행을 만남

2시 30분 한강라이딩 시작-

반포대교쯤에서 한탐 쉬어주고

3시 15분 여의나루 도착~

맥주까고 빈둥빈둥대다가 배고파서 짱깨집 고고

미친듯이 먹고 다시 라이딩 시작

반포대교쯤에서 한탐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반포대교에서 분수쇼를 한다는 정보 입수(위 사진, 직접찍은건 아니고 줏어옴)

그냥 갈수없기에 반포대교 분수쇼 감상

(돈지랄 같다며 모두들 욕함, 커플들은 좋았겠지만..)

다시 라이딩 시작.

아까 일행들을 만났던 종합운동장 근처 도착.

맥주 한캔 먹고 헤어지기로 결정

7시 45분쯤 매점을 향하고 있었는데, 8시에 디자인 올림픽 기념 불꽃놀이를 한다는 정보 입수

ㅋ_ㅋ 잘됐다...

또 잘 감상...


드디어 복귀...

집에 오니 10시-_-;;


매번 성남을 벗어나지 못했었는데, 이번기회로 멀리까지 진출하는 경험을 얻게되어 기분이 좋다.

게다가 잘 맞아 떨어진 이벤트까지~

즐거운 하루였다.  (근데 골반이........아푸다..ㅠ_ㅠ)
반응형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저저저저저저번부터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너무너무 바쁜 김모군을 서현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단대오거리에서 모란까지는 자전거로 자주 왔다갔다 했지만 서현까지 한번 급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창고에 있는 자전거를 꺼냈다.

출발시간은 6시.
어느덧 해가 짧아져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단대오거리에서 서현까지의 길은 쭈욱 평지라 그닥 어려움이 없으나
생각지도 못한것은 바로 어둠-_-..

가뜩이나 차 많을 시간이였는데 갑자기 해가 꺼져버려서 밤이되어버렸다..
게다가 내 의상은 까만모자, 까만자켓, 청바지....

후미등도 없는채 8차선 도로를 달리고 있을려니 등골이 서늘해졌다..
그러나 어쩌겠어 이미 출발했는데..
인도로 갈까하고 몇번 인도로 들어가봤는데 그때마다 미어터지는 인간들-ㅅ-

결국 차도를 질주했다.
우여곡절 끝에 서현역 도착..도착시간 6시 40분..(신호에 막히고 사람에 치이고 그래서 좀 늦었다..)

마이카-_-를 주차하려고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는데
하얀색 간지나는 픽시 등장..
후덜덜한 간지에 급 위축되어서 살그머니 옆길로 샥..

어쨌든 주차하고 김모군 만나서 기념품 교환-_-;;하고
밥먹고 신세한탄하다가 빠이빠이~



돌아오는길에 밤이 깊어지니 춥더라...........................




지나가는 이야기..

서현역 도착..
기웃기웃 거리는데
웬 커플들 천국

이런 젠장

가을이라 마음도 허한데

후벼파는구나 썩을 ㅠ_ㅠ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