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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lastic에서 elasticsearch를 저장공간으로하여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중에 beats 들을 이용하면 다소 귀찮은 일들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beats 들 중 자원들을 모니터링 해주는 metric beat에 대해 설치해보고 결과화면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2. 준비물

- elasticsearch

- kibana

- metric beat

* 버전은 최신버전 (6.1)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 다운로드 : https://www.elastic.co/downloads/beats/metricbeat

* 필자는 ubuntu를 사용하고 있음으로 linux-64 bit 버전을 다운받았다.

3. 실행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설치하거나 압축을 풀고 실행해야한다.

- metric beat은 elasticsearch에 데이터를 저장해야하기 때문에 먼저 elasticsearch와 kibana를 실행해준다.

- elasticsearch

/home/user/work/elastic/bin/> ./elasticsearch -d

- kibana

/home/user/work/elastic/bin/> ./kibana

- metric beat

- kibana에 saved search와 dashboard를 추가하기 위해 setup을 먼저 해준다.

/home/user/work/metricbeat/> ./metricbeat setup -e

- 실행

/home/user/work/metricbeat/> ./metricbeat -c metricbeat.yml -e

4. 확인

문제없이 모든 데몬을 실행시켰다면 metricbeat이 모니터링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metricbeat이 전송하는 데이터

2018/01/19 05:27:32.333111 metrics.go:39: INFO Non-zero metrics in the last 30s: beat.info.uptime.ms=30000 beat.memstats.gc_next=5994816 beat.memstats.memory_alloc=3678176 beat.memstats.memory_total=1336843960 libbeat.config.module.running=3 libbeat.output.read.bytes=9085 libbeat.output.write.bytes=29844 libbeat.pipeline.clients=6 libbeat.pipeline.events.active=0 libbeat.pipeline.events.published=45 libbeat.pipeline.events.total=45 libbeat.pipeline.queue.acked=45 metricbeat.system.cpu.events=3 metricbeat.system.cpu.success=3 metricbeat.system.load.events=3 metricbeat.system.load.success=3 metricbeat.system.memory.events=3 metricbeat.system.memory.success=3 metricbeat.system.network.events=12 metricbeat.system.network.success=12 metricbeat.system.process.events=21 metricbeat.system.process.success=21 metricbeat.system.process_summary.events=3 metricbeat.system.process_summary.success=3
2018/01/19 05:28:02.333097 metrics.go:39: INFO Non-zero metrics in the last 30s: beat.info.uptime.ms=30000 beat.memstats.gc_next=4847104 beat.memstats.memory_alloc=3440536 beat.memstats.memory_total=1355945168 libbeat.config.module.running=3 libbeat.output.read.bytes=9883 libbeat.output.write.bytes=31932 libbeat.pipeline.clients=6 libbeat.pipeline.events.active=0 libbeat.pipeline.events.published=49 libbeat.pipeline.events.total=49 libbeat.pipeline.queue.acked=49 metricbeat.system.cpu.events=3 metricbeat.system.cpu.success=3 metricbeat.system.filesystem.events=2 metricbeat.system.filesystem.success=2 metricbeat.system.fsstat.events=1 metricbeat.system.fsstat.success=1 metricbeat.system.load.events=3 metricbeat.system.load.success=3 metricbeat.system.memory.events=3 metricbeat.system.memory.success=3 metricbeat.system.network.events=12 metricbeat.system.network.success=12 metricbeat.system.process.events=22 metricbeat.system.process.success=22 metricbeat.system.process_summary.events=3 metricbeat.system.process_summary.success=3
2018/01/19 05:28:32.333110 metrics.go:39: INFO Non-zero metrics in the last 30s: beat.info.uptime.ms=30000 beat.memstats.gc_next=4612032 beat.memstats.memory_alloc=2717080 beat.memstats.memory_total=1374846424 libbeat.config.module.running=3 libbeat.output.read.bytes=9085 libbeat.output.write.bytes=29805 libbeat.pipeline.clients=6 libbeat.pipeline.events.active=0 libbeat.pipeline.events.published=45 libbeat.pipeline.events.total=45 libbeat.pipeline.queue.acked=45 metricbeat.system.cpu.events=3 metricbeat.system.cpu.success=3 metricbeat.system.load.events=3 metricbeat.system.load.success=3 metricbeat.system.memory.events=3 metricbeat.system.memory.success=3 metricbeat.system.network.events=12 metricbeat.system.network.success=12 metricbeat.system.process.events=21 metricbeat.system.process.success=21 metricbeat.system.process_summary.events=3 metricbeat.system.process_summary.success=3
2018/01/19 05:29:02.333105 metrics.go:39: INFO Non-zero metrics in the last 30s: beat.info.uptime.ms=30000 beat.memstats.gc_next=5296112 beat.memstats.memory_alloc=3262032 beat.memstats.memory_total=1394037504 libbeat.config.module.running=3 libbeat.output.read.bytes=9884 libbeat.output.write.bytes=31872 libbeat.pipeline.clients=6 libbeat.pipeline.events.active=0 libbeat.pipeline.events.published=49 libbeat.pipeline.events.total=49 libbeat.pipeline.queue.acked=49 metricbeat.system.cpu.events=3 metricbeat.system.cpu.success=3 metricbeat.system.filesystem.events=2 metricbeat.system.filesystem.success=2 metricbeat.system.fsstat.events=1 metricbeat.system.fsstat.success=1 metricbeat.system.load.events=3 metricbeat.system.load.success=3 metricbeat.system.memory.events=3 metricbeat.system.memory.success=3 metricbeat.system.network.events=12 metricbeat.system.network.success=12 metricbeat.system.process.events=22 metricbeat.system.process.success=22 metricbeat.system.process_summary.events=3 metricbeat.system.process_summary.success=3

- kibana

-- kibana의 config 를 수정하지 않았다면 http://localhost:5601 로 접속을 할 수 있을것이다. 

- 상기 캡쳐는 host overview 대시보드를 캡쳐한것이다. 시스템의 자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 기타 docker, apache, mongo db, mysql 등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 별로 전용 over view가 제공되니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면 손쉽게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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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와 스드메 예약 관련 준비를 하면서

한복에 문의를 했었는데 소개시켜준 고은비단한복..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겠노라 약속을 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됐다..ㅋㅋ





위치는 강남구청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인데 

http://gounbidan.com/ 

위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겠다..ㅋ





실내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원단과 제작된 한복들이 무수히 준비되어 있다.







상담을 받게되면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에 따라 사장님?이 원단과 한복을 꺼내서 매치를 시켜준다.

상담받는 사람의 인상과 외모로 사장님이 추천해서 한복을 보여주신다.

사실 난 한복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런게 있구나 하긴하는데

한복들도 최근에와선 많이 디자인 개선이 되어서 그런지 촌스럽지않고 세련되어졌구나 생각은 들었다.





명성황후 등 드라마 및 몇몇 연예인들도 고은비단을 이용한다고 한다..ㅋㅋ

근데 전미경씨 싸인은 상호명이 틀리셨네..ㅎㅎ






색감이나 무늬가 디테일하고 이쁜듯 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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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select 쿼리에 where in 조건순으로 정렬을 해야할때가 있다.

이때 order by 식으로 심플하게 위 상황을 출력할 수 있다.


예)

SELECT * FROM TABLE

WHERE COLUMN IN ('A', 'B', 'C')

ORDER BY FIELD(COLUMN, 'A', 'B', 'C')


MYSQL 기능은 진짜 무궁무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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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지역은 특히 겨울에는 갈곳이 없다...-_-;

그러다 큰 주택들이 즐비하다는 미국의 갑부들이 많이 사는 뉴포트를 다녀오기로 했다.

전날에는 정말 구름한점 없이 맑은 날이였는데 이날에는 날씨가 나쁜건 아니였지만 구름이 잔뜩 끼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뉴포트로 들어가는 길은 여러길이 있는데 이 다리는 제임스타운이라는 섬을 지나 뉴포트로 들어가는 길이다.


뉴포트 도착...!


일단 화장실이 급해 스벅가서 라떼한잔 마시며 화장실을 다녀왔다.


동네 상점구경을 하다가 갤러리가 있어서 그림을 구경했다.


유독 맘에들었던 그림, 여기서 집(이라쓰고 회사라 부른다 ㅋㅋ)에 걸어둘 그림을 한점 샀다. 


가게 전경, 가격도 저런 큰 그림을 150달러 정도에 살수있었다. 그림 가격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저렴한 편인듯 하다.



밀리터리 상점이 있어서 잠깐 들려봄




육포 전문점인듯한데 뱀, 토끼, 거북이 등 희한한 육포들이 즐비한곳이다.


newport jerky라고 써있는거보면 뉴포트에만 있는건가?




바다 인근이라 그런지 요트와 배가 참 많다. 여름이면 요트 투어도 한번 해볼텐데.....








갤러리가 또 있어서 들려봄, 여긴 그림이 6만달러짜리도 있고....어마무시했다.


점심은 이곳에서....스시집이지만 태극기가 걸려있는거보니 한국인이 운영하는가보다.






롤....먹다가 생각나서 급히 찍음 -_-;




내가 먹은 장어덮밥....

젤 위는 회덮밥, 닭계장...먹어본 사람들 말로는 괜찮았다고 한다.

장어덮밥은 소소....양념맛이 좀 그랬다-_-a





밥을 먹고 이동한 장소는 포트 애덤스 주립공원..

한바퀴 돌다가 너무 커서 반만 돌았다.ㅋㅋ







바다 주위로 이런 성벽이 둘러싸고 있다. 1799년대부터 1945년까지 군사기지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한다.




주번길을 다니다보면 이런 해안가가 펼쳐진다. 다만 아쉬움은 하늘이 좀 더 맑았으면 하는...


길 이름이 몬로...잭슨...







서서히 석양이 지려한다.





조금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저런 큰 집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미국의 부촌...!


여긴 거의 성이라 불러도 될듯하다.







클리프 워크라는 길이 있는데 길을 따라 이런 전경을 볼 수 있다.




왼쪽을 보면 이런 건물이....지나가면서 salve regina university도 있는듯한데 정확하게 어디부터인지는 모르겠다..ㅋ

대학 건물이 이런 건물들이라니 학생들이 공부할 맛이 나려나...??






해안 절경이 끝내준다.


클리프 워크가 끝나면 이스톤스 비치가 나온다.

여름에는 사람이 어마어마할듯 하다.


하늘이 조금개서 점점 하늘이 이뻐지고 있다..ㅎㅎ


갈매기 한마리가 좋은 모델포즈를 취해줬다.




저녁의 마무리는 hmart에서 사온 양념돼지고기..

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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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즐비한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한인에게도 제법 유명한듯한 치즈케이크 팩토리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간곳은 캠브리지에 있는 지점이였고 쇼핑몰 건물에 있는 지점이라 식사를 마치고 소화시킬겸 구경하기에 괜찮았어요.

CambridgeSide Galleria,100 Cambridgeside Pl,Cambridge, MA 02141



밖에서 들어가는 입구에요. 기다리는 시간에 나와서 찍어봤습니다..ㅋㅋ

여긴 건물 내부에서 들어가는 입구..



내부 사진 입니다. 공간이 굉장이 넓었어요. 사진엔 사람이 많아보였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빈자리가 굉장히 많아서 웨이팅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을땐 30분은 기본 기다린다하네요..)


입구쪽엔 이렇게 기념품도 있고..


케이크도 많고..

메뉴판이 보이길래 한컷...음식 메뉴판은 아니고 소스랑 빵 메뉴판이네요..


기본 식탁 구성 입니다.







메뉴를 다 찍은건 아니고.. 몇장 찍어봤습니다. 주문에 참고하세요..

식전빵.. 무난했어요.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 할까?...

가 생각나서 모히또 한잔 시켜봤습니다..무려 11달러



갈리알리..라고 하는 메뉴인데 꼴뚜기 튀김? 같은건데 배고파서 순식간에 촵촵..


쉬림프앤 스테이크 다이에나? 이런 메뉴였는데 새우랑 스테이크를 동시에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스트로 쉬림프 파스타인데 맛은 무난한데 양이 엄청 많았어요. 배고픈 사람한테 추천..


폭찹..양은 조금 작은거 같기도 하고, 누린내가 살짝 난거 같았어요.


잠발라야 파스타... 다른 블로그 보면 다들 이 파스타 먹던데

많이 먹는 이유가 있더군요. 젤 맛있었어요. 살짝 매콤해서 한국인들한테 잘 맞는듯..


하이라이트인 치즈케이크는 배불러서 패스..-_-;;

음료를 콜라(소다)를 시킬경우엔 리필을 계속 해주더군요.

전체적으로 맛, 가격 모두 무난한 한끼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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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장기출장을 가게되어 캐리어를 장만했다.

본 글을 쓰는 이유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를 장만한 후 항공커버를 구매하는데 이게 잘 맞을까? 하는 걱정에

검색을 해봤는데 이 제품에 딱 맞게 작성된 정보는 보지못해서 정보를 제공하고자 작성한다.


먼저 캐리어는 PRISMO SPINNER 시리즈다. 그리고 모델명은 41Z44003 색깔은 비취색? 같은 색깔인데..

사실 보라색이 좀 무난하게 괜찮은듯 하고 다른 색상들이 더 이쁘긴 하지만 가격이 이 색상과 3~4만원이 차이나서 

그냥 제일 저렴한 이색으로 구매하게되었다...그리고 사이즈는 28인치


그리고 하드케이스의 경우에는 기스가 잘 난다고해서 항공커버를 알아봤는데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정품 제품들은 대충 가격군이 3~4만원에 형성되어 있었고

결정적으로 디자인이 이쁘지 않았다. 샘소나이트 항공커버가 괜찮았는데 가격대가 4~5만원선이였다.

그러다가 하이시에라 항공커버를 발견했는데, 샘소나이트 그룹 하위 그룹이라 디자인은 대충 맞을듯하고 가격은 1만원 후반대로 가격이 젤 저렴하기도 하고

디자인 무난하고 색깔도 까만색으로 때도 잘 안탈듯하여 하이시에라 제품으로 구매하게되었다. 사이즈는 L


다른 후기들을 찾아봤었는데 항공커버 L 임에도 28인치에 작다는 둥 그런 후기들이 있어서 좀 불안했는데 배송이 오고 착용해본 결과

매우만족!! 마치 이 제품에 특화된 항공커버 같았다.


결과물은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색깔이 별로일까 걱정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디테일한 부분에도 브랜드인 만큼 괜찮았다..




항공커버 착용샷, 사이드.. 자퍼로 옆트임하면 손잡이를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를 제외하고는 캐리어를 잘 감싸준다. 지퍼를 이용하여 상단 손잡이부분을 가릴 수 있다.


하단 부분에도 커버가 잘 감싸준다.


어쨌든... 실제 항공 수하물에 실어보고 확인해봐야겠지만 맞춤정장처럼 딱 맞는 커버라 매우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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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기도 하고 한강은 이제 자주가기도하고 해서 서울에서 간단히 야외에 갈만한곳을 생각해보다가

남산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평일 출퇴근 시간이라 도로가 조금 밀리긴 했지만 아주 막히지는 않은 정도..

어쨌든 남산하면 다들 돈까스를 떠올리지만 이미 너무 상업화되어 좀처럼 가고싶지 않아진다.

그러던차에 요근래 남산하면 엄청 뜨고 있는 집인 "목멱산방"을 가보도록 했다.

주차는 남산 케이블카 주차장을 찍고 가지만, 실제론 그 근처인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

일단 케이블카 주차장은 케이블카를 타지 않는 사람은 이용할 수도 없을 뿐더러 주차요금도 비싸고 오후 11시까지 돈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바로 옆인 공영주차장은 오후 9시까지만 돈을 받고 한시간에 3천원 정도 하므로 공영주차장이 꿀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맞은편에 계단으로 오르는 길이 보이는데 거기로 올라가면 바로 한옥 스타일의 목멱산방이 보인다.

(그나저나 이름이 발음하기가 너무 어렵다...목멱산방..목멱산방..)



살짝 해가지고 있어 조명을 켰는데 그게 더 분위기를 운치있게 해준다. 사진엔 잘 보이진 않지만 오른쪽 공터는 족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블로그에 올릴생각은 없어서 메뉴판은 사진으로 찍진 않았지만....

대충 산방비빔밥 7천원, 육회비빔밥 11000원, 부추전 12000원, 도토리묵 10000원에 전통차 류는 평균 4500~5000원 정도 하고 있다. (차는 식사를 할 경우 1500원 할인을 해준다.)

재밌는점은 별다방 혹은 콩다방 등의 프랜차이즈 커피숍처럼 계산을 미리 하고 진동벨을 받은 다음 음식이 나오면 셀프로 가져다 먹고 식판도 알아서 치워야 한다.

[육회비빔밥 - 11,000원]



[도토리묵 - 10,000원]


오후 늦게 도착했음으로 저녁시간도 지났고 오후 9시에 영업 마감을 하기때문인지 자리는 대부분 정리가 되어 있었다.

이렇게 야외에서 먹을수도 있지만 방으로 개별적인 공간도 몇개 마련되어 있었다.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사람은 미리 자리를 예약해놓는게 하나의 방법이겠다.

하지만 예약이 되는진 확인해보지 않았음 -_-;





식사를 마치고 N타워를 향해 걸었다. 목멱산방에서 나와 왼쪽으로 쭈욱 걷고 표지판을 따라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면 되는데...

남산을 너무 우습게 봤나...

저 멀리 N타워가 보인다. 이때까지만해도 그렇게 먼줄 몰랐다.


한참을 올라서야 야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체력이 약한 사람은 올라갈 때 케이블카를 타는것을 추천한다.


점점 가까이 보이기 시작하는 N타워!!!



좀 더 가까워진다....!!!!!!!



올라오다가 갈증이 나서 노상카페에서 음료와 물을 사서 한모금하다가 발견한 팬더, 째려보는게 귀엽다.




엄청난 자물쇠들, 그나마 여긴 N타워 옆 전망대는 아니고 그 아래 전망대라 그나마 적은편이랄까...

자물쇠와 N타워를 같이 담아보았다. 아잉폰 힘내줘!


.

.

.

.



드디어 정상이다...하앍...힘들었다...정상의 야경은.....멋있었다.

그 옆 외국인 사진은 못찍었는데 이 옆에 송전탑? 같은게 있는데

"헤이~ 디스이즈 코리아 에펠타워~"

하는데 귀엽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ㅋㅋ




평일 저녁인데도 이곳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외국인도 겁나 많아서 뭔가 외국 놀러온 기분이야...!!!





도심속 로맨틱 아일랜드~!

N타워 씨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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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에서 특정 언어의 단어를 발견하면 자동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크롬에서 자체적으로 끄면 나오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용자들의 경우에는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번역을 제공받고 싶지 않은 사용자에겐 귀찮을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그런 옵션을 막는 옵션이 메타태그로 존재한다.


<meta name="google" value="notranslate">


html의 header 부분에 추가해주면 더이상 자동번역 팝업이 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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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받을 때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손 꼽는다.

그 중에서도 해외여행, 그리고 유럽여행은 누구나 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은 항목중에 필수항목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랬다.. 사실은 막연한 동경이였다.

그저 멀리 있고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하고 유명하니까... 지금 생각해도 이건 그냥 막연한 (혹은 생각이 없는) 넋두리 같은거 아닐까 싶다.

때로는 그 자체에 목표를 두고 돈을 모으며 어쩌면 구체화 시키려는 행위를 진작에 하기는 했었다.

하지만 뭐 이것저것 현실에 어려움이 발목을 잡다가 어쨌거나 저쨌거나 파리로 떠나는 비행기가 앞으로 2일 남았으니

나의 추진력이 새삼 대견하긴 하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저 일상 같은것일수도 있고 너무 익숙한 그런것일지 모르겠지만

나홀로 떠나는 유럽여행이란건-유럽여행 자체도 처음인데 그것도 혼자!!- 내 일생에 있어 처음있는 사건이기에 현재의 감정이라던지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포스트를 남긴다.


먼저 코스는 (일단은 처음의 유럽이니) 국민코스인

파리 - 스위스 - 이탈리아로 설정하고 파리인, 로마 아웃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기간은

- 추석을 반드시 포함해야한다.(연차가 많지 않음으로)

- 비행기 티켓이 당연히 남아있어야 한다. 인 아웃이 다름으로 직항을 구매하긴 어려우니(비싸고 티켓도 없다) 대기시간이 짧은걸로..

이 두가지를 고려하며 겨우 티켓을 구매해보니

영국공항으로 115만원 짜리 티켓을 평균 2시간 대기 타임으로 구할 수 있었다. 


항공권을 구매하고 나니 이제 숙소가 남았다.

일단 혼자가는 여행이니 잴거없이 바로 한인민박 폭풍검색질에 들어갔다.

파리란 곳이 어떻게 생겼는지 뭐하는 동네인지도 잘 모르지만 대충 주워들어보니

중심지부터 외각으로 1존~5존으로 되어있는데 일단 관광하려면 1존권이 좋은듯하여 

네이버와 구글에 의존하며 후기를 읽고 1존의 괜찮아 보이는 민박집을 결정했다.

그렇게 차레차레 인터라켄, 베니스 등의 민박집을 예약을 걸어놓고

이제 이동편이 또 고민이 되었다.


파리에서 인터라켄은 어떻게 갈것이며, 인터라켄에서 베네치아는???

또 그렇게 네이버와 구글에 의존하며 수많은 블로그와 유랑카페에 올라와있는

유용한 정보에 도움을 얻어 떼제베와 트랜이탈리아 기차표 등을 예매했다.


이제 숙박과 교통편은 마련했는데.....

가서 뭐할지가 남았다. 또 관광지는 왜이렇게 많은지 그 관광지가 뭐하는건지 좀 알고나 가야 감흥이 있을텐데

그런 생각에 다큐멘터리 한편 두편 받고 꽃보다 할배 등 유럽여행 배경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하나하나 받아서 조금씩 보고

곁다리로 지식 좀 쌓다보니 진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일단은 입장권 끊는데에만 오래걸린다는 오르세, 루브르, 베르사유 입장을 위한 뮤지엄패스권과 까르네, 루이지 버스 티켓을

소x리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했고 투어는 몽생미셀과 이탈리아 남부투어, 알프스 그램젤 패스를 예약했다.

하앍...이쯤되니 통장 잔고가 바닥을 칠려고 한다...힘내줘 나의 통장님!

사실 큼직막한 경로만 설정해놓고 나머지는 꼴리는대로 다닐까 생각중이다..-_-

준비가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빡빡하게 일정 짜서 눈도장만 찍어봐야 힘든기억만 남을것 같아서다..


어찌됐건 시간은 지금도 열씸히 달려서 새벽을 치닫고 있다.

너무나도 설레이지만 너무나도 불안한 현재의 나의 기분...

여행을 마친 후에 빡빡한 일정을 멋지게 소화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추억을 한가득 안고 귀국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개고생한 기억에 다신 여행따위 안가! 라며 부정적인 생각만 안고 귀국을 할까...


사실은... 그냥.....무사히 돌아만왔으면 하는게 가장 큰 바람이다...ㅠ_ㅠ

그래서...후기 포스트를 블로그에 남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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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사 자전거 동호회 모임이 있는 날!

자전거 동호회라 쓰고 식도락 동호회라 불르는 만큼 목적지를 잘 정해야만 했다.

그러다 문득 귀가 방향에 있는 양재천 따라 매봉역 근처에 있는 캠핑 고기집들이 생각났다.

이 근처에는 "아웃도어 쿠킹", "아웃도어 그릴" 이 두곳이 있었는데 이 중 고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ㅋ 그리고 접근성이 좋은 아웃도어 그릴을 선택했다.

(게다가 네이년 검색해서 평가를 보면 제법 평이 좋다.)



고기 시키고 미친듯이 먹느라 메뉴판은 물론이고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

그래서 블로그가서 메뉴판을 캡쳐해옴..;;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를 클릭해서 확인하면 좋다..!!

http://blog.naver.com/mayple78

아래의 메뉴판처럼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다.

(요즘 돼지고기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보니..)


식당안에 텐트를 친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캠핑용 테이블 및 화롯대에 숯을 올려서 고기를 궈먹는 형태다.

식판에 반찬을 담아서 먹을 수 있는데 리필은 셀프다!

한가할땐 해준다는데 이날 갔을 땐 바빳음..ㅋㅋ




목살과 삼겹살을 시켰는데, 역시 화롯대에 고기궈먹는건 목살이 최고다.

삼겹살은 기름 뚝뚝 떨어지니 화려한 불쇼가 펼쳐졌음 ㅋㅋ

고기가 시커멓게 그을려지는걸 피하고 싶다면

목살을 추천한다.



양파와 버섯도 나와서 같이 궈서 먹으면 맛이 좋다!



내부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하나두 못찍었네;;

(먹느라 너무 바빳음 ㅜㅜ;;;;)

아 그리고 별미는 캠핑비빔밥이다.

이역시 흡입하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이 없는데 맛이 괜춘함 ㅎㅎ

다만 맥주잔이 플라스틱이라 맥주의 시원함이 살짝 떨어지는 감이 있음 ^.^



아웃도어 그릴의 전경이다. 주택가 안에 한적하게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다른 식당에 비해

조용한 편이며 (대신 주택가의 주민들이 좀 고생할거라는 생각이 듬)

양재천 바로 옆이라 산책로가 잘되어 있고 자전거로 접근하기가 상당히 용이하다 ㅎ




소맥을 연달아 마셨기에 술 좀 깰겸 바로 옆에 있는 커피집에 무작정 들어갔다.

이름은 Coffee Stage





로스팅실이 따로 있는거 보니 직접 로스팅해서 커피를 제공하는 집인듯 하다.

자신의 이름도 내걸었다..우종호씨였나..



커피숍 마감시간이였는지 테이크아웃만 됐다. 일단 내부는 요렇게 생겼다.



바리스타분이 열심히 커피를 내리고 계셨다.

메뉴판을 찍을라 한건데...메뉴판이 잘 보이지 않는건 함정..

대충 아메으리카노가 테이크아웃 2500원, 일반 4000원 인가 했다..



원두 및 드립용 도구도 같이 판매한다.



한적하고 그래서 느낌이 좋다.

아메리카노는 하우스 블렌딩인데 나름 신맛도 나고 맛있었다.!!



장소는 아웃도어 그릴 바로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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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구매를 시작으로 백패킹 용품을 하나씩 구매하고 있다.

그중 필수품인 침낭..!!

처음에 주위사람 말 듣고 동계용 구스다운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가격이 어마어마 하더라 -_- (기본 50만원 이상)

그러다 일단 내가 처한 상황을 곰곰히 생각해보며

백패킹 날씨와 장소를 검토해보니..

50만원 이상의 구스다운은 나한테 과한게 사실..!!

그래서 좀 눈을 낮춰 알아보다보니

몽벨은 일본제품이라 일본사이트가 싸다하여 라쿠텐 폭풍검색..!!!

근데 마침 저번주에 몰테일 라쿠텐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배송비가 25불까지 무료!!!


3계절용 관세 벗어나는 범위로 찾아보니

몽벨 슈퍼 스파이럴 버로우 #3이 최적!

12만원으로 구매 ㄱㄱ


배송비는 26불 살짝 넘게 나와서 1.7불인가 결제를 해야했당..

그리고..

일주일 후인 오늘


배송완료!!

.

.

.


페덱스로 요렇게 포장되어 왔다.



설레이며 침낭을 살포시 꺼내어 한컷




생각보다 길쭉했당.



역동적인 빨간색!!



펼친 샷



잘 늘어난다 구래서 양반다리로 앉아봤다.

아주 쫙쫙 늘어나진 않는듯



요로코롬 잘수 있다. 안에서 몸 옆으로 눕고 딩구리해봤는데 자유롭게 움직여진다.



사무실이 따뜻해서인지 좀 있으니 더워졌다.

야외에서 쓰면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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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이들용 퀵보드를 호기심으로 한번 탔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밌고 잘나가는거였다.

문득 생각이 들은게..

출근길에 버스를 타고 가면 환승버스가 타이밍 맞게 오지 않을 경우

15분 가량 기다려야 하고, 아니면 1키로미터 가량을 걸어가야하는데

그렇게 긴 거리는 아니지만 아침에 걸어갈라 그러면 생각보다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이 거리를 퀵보드를 타고 가자! 하는게 내 생각이였다.


처음에는 그냥 싸구려 살려고 그랬다..

그랬는데.. 아무래도 애들껀 사람들도 다 보고 그러는데 좀 창피할거 같아서

성인용으로 검색질을 했고..

그래서 발견한게 Razor A5였다.

오오..이거 괜찮네..

다른건 없나?


해서 찾은게

Micro Scooter.....!!

성인용이고....퀵보드 치고 바퀴도 크고.. 디자인도 간지나고..

근데 가격이 -_- 

처음에 구매하려고 했던 가격 두배는 되는듯 ㄱ-..

하지만 이미 꽂힌거 가격검색 들어갔다.


근데 이게 웬걸..전부 품절!!

그러다 우연히 마이드림팩토리 (http://www.mydreamfactory.co.kr/ , 아마도 공식수입사인듯)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물량이 있는걸 뙇...!! 구매버튼 클릭하니 품절 아이콘이 뙇..!!

설마 올까 했는데.. 왔당!

.

.

.




박스가 왔을때 쪼큼 설레였다..헤헷


박스 열고 포장상태부터 사진을 다 남길라 했는데

갑자기 아이폰이 다운 ㄱ-..

결국 포장 다 뜯고 완성형이 된 모습




퇴근길에 버스정류장까지 신나게 바닥 훑으며 가는데..

이거 다른 블로그 후기처럼..

생각보다 힘들다 -_-;;

진동도 많이 느껴진다 했는데

뭐 나는 이정도면 걍 견딜만한 정도..


그것보다..생각보다 커서..

버스에서 거치해 놓는게 생각보다 애로사항 꽃핀다..



이건 버스정류장까지 타고 갔을 때의 기록..

평속 10키로는 나와주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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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으로 야식은 치킨을 선택했다.

늘 먹던 또래오래, 네네, 비비큐 말고 뭐 없을까 보다보니

동네에 돈치킨이라고 있네..

원래는 연예인 이름 달고 나온 식당은 맛없을 거 같다는 이상한 편견 때문에 좀 꺼리긴 했지만

도전의식이 급...!!!!! 생겨서 바베큐 스타일의 "구운 핫치킨"과 빼놓을 수 없는 생맥주 1000cc를 주문했다.

한 40분이 경과했을까...

띵동!!! 드디어 치느님이 강림하셨다.






드디어 말끔한 자태를 뽐내며 구운 핫치킨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

.

.

다리를 한입 베어물었는데...



맛있다..!! 맥주도 한모금 마셔주공..



취향에 맞게 더 소스 진하게 먹으라고 별도로 소스도 같이 제공된다.(두가지 맛)




먹고나니 맵긴 매운지

윗 입술이 화끈화끈...>_<...;;


가격은 15000원, 생맥 5000원 총 2만원에 야식 잘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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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을 한 뒤 올라오는길에 가까이 있는 병천순대거리를 들렀다.

대충 인터넷 검색 신공을 발휘해보니

충남집, 박순자 아우내 순대가 유명한듯 하나, 8시쯤 도착하여 가보니 이미 재료가 동나서 문을 닫았다..ㅠㅠ ㅇㅁㄴㅇㅁㄴㅇㅁㄴ

이대로 집에 갈 순 없어 무작정 들어간 "병천 가마솥 순대"

먹을 땐 몰랐는데 이름이 가마솥인거 보니 가마솥으로 순대를 찌나보당..ㅎㅎ



일단 순대만 팔면 손님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기에 이집도 사람이 많았다. 먹고있다 30분쯤 넘어가니 여기도 재료가 동이났다.




순대한접시, 국밥 두개를 주문하고 천안입장막걸리도 하나 시켰다.





캬~ 배고파서 그런건지 막걸리가 맛있는건지 맛나넹..



드디어 순대가 나왔다. 서울에서 볼 수 없는 순대 안의 선지...

곁들여 주는 고기도 너무 쫄깃하고 맛났다. 말그대로 폭풍 흡입...!!




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쓴다 했다. 김치랑 깍두기도 있는데 그럭저럭 곁들여 먹을만하다.



새우젖을 첨가하여 맛도보고..

미친듯 흡입하다보니 순대국이 나왔다.




초토화...


손님도 많았고, 일하는 직원이 중학생 자녀분들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다른 테이블 같은 경우 순대국만 나오고 밥이 안나오고

김치, 깍두기 추가 주문하는데 딴 테이블 가고 완전 정신없긴 했는데

성수기이기도 하고 하니 다 그러려니 넘어가는 분위기 ㅎㅎ

담에 또 병천순대거리를 간다면 충남집이나 박순자 아우내를 가볼거 같긴 하지만(네임벨류가 있으니..)

이곳 역시 병천순대의 기본은 하는집이라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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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가마솥 / 순대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168-12번지
전화
041-561-8298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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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최고의 연휴인 이때 할일없이 빈둥대다가 친구와 둘이 어디갈지 고민하다 결정한 장소 공주!

경주는 수학여행으로도, 개인적인 여행으로도 다녀온 경험이 있었지만

공주는 친가 바로 옆임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이였다.

게다가 삼국시대 역사에서도 고구려나 신라에 비해 백제는 강한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내겐 큰 인상을 주지못한 나라임에 

전혀 신경쓰지 못하다가 이번에 훌쩍 떠나게 되었다. 


여행의 경로는

무령왕릉 - 국립공주박물관 - 공주석장리박물관 - 공산성


순이였다. 원래는 마곡사, 갑사, 동학사 중 절 하나도 찍고 오고싶었으나 일정이 조금 꼬이는 바람에 위와 같은 경로로 움직였다.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으러 갔다.

무령왕릉 근처에 있는 깔끔한 곱창전골 "무령가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곱창전골, 버섯과 야채 곱창이 잘 어울어져서 맛이 괜찮았다. 반찬도 깔끔~








아, 먼저 공주 여행을 하기전에 팁을 주자면

cyber.gongju.go.kr 에 가면 사이버 공주 시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이 시민증을 발급받으면 웬만한 유적지는 모두 공짜이니 여행한 분은 참고해주thㅔ용!


무령왕과 그 왕비의 무덤 무령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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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 / 문화유적

주소
충남 공주시 금성동 5-1번지
전화
041-856-0331
설명
백제시대 왕들의 무덤이 모여있는 공주송산리고분군 중 하나인 백제 무...

어린이날 답게 많은 인파가 무령왕릉으로 몰려와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아 겨우 주차를 하고 입구부터 탐방 시작!!

사실, 유적지라는게 잘 알지 못하면 지겨워서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으면서 설명 대충 읽고 유물도 보면서 넘겼던게 사실-_-;;

근데 알고보니 스마트폰 앱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모양!! .. 담번에 가게되면 꼭 앱 다운받아서 둘러보고 말테야..













고분을 만드는 과정을 미니어처로 표현했다.





무령왕...잘생기신듯..










미끄럼타는 그림이 재밌어서 한컷 찍어봄








계속 직진하면 정지산유적이 나오는듯 한데 시간이 좀 부족하여 박물관쪽으로 고고!


박물관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돌방무덤을 볼 수 있다.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백제 역사의 산물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산책로를 빙 돌아서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공주박물관..

입장료는 무료 :)







벽에 구멍을 내어 등잔불을..

이런 센스 좋다..





신발치고 겁나 큰 왕의 신발







왕비와 왕의 배게인데...왜이렇게 불편해 보일까..








숟가락인데 겁나크다, 허세로 큰 수저로 올린다는 말도 있는듯




박물관을 관람하고 주차장으로 가다보면 충청감영 복원지부터 한옥마을이 보인다.










한옥마을 입구쪽에 공주알밤을 팔고있었는데 사람들이 줄 서 있길래 왜그럴까 보니

알밤을 사면 알밤막걸리를 한통 주더라...

한잔씩 무료 시음도 할 수 있었다. 정말 꿀맛 ㅋㅋ








한옥마을은 숙소로 이용되고 있는듯 하다.

공주 여행으로 와서 이곳에서 하루 묵으며 여유롭게 백제의 수도 공주를 느끼는것도 제법 괜찮을 듯 하다!


선사시대 자료와 함께 금강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주 석장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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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석장리구석기유적 / 문화유적

주소
충남 공주시 석장리동 98번지
전화
041-840-2491
설명
1990년 10월 26일 사적 재334호 지정


무령왕릉 바로 옆에 공산성이 있는데 먼저 석장리 박물관을 들린 이유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이다. 무령왕릉을 나오고 보니 4시가 넘어서 였는데 석장리 박물관을 5시 30분이면 업무가 종료되고

공산성은 그 이후로 입장이 가능하여 먼저 석장리 박물관을 들렀다.


조금 달리다보니 금강이 출현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



자전거 도로가 보이는가? 금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활성화 되어 있는데 아 자전거만 있으면 달리고 싶다..!!



46키로를 잘 닦인 자전거길로 달릴수가 있다능...아아...



세월호의 아픔이 아직 가시지 않은 5월...

석장리 박물관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어 연이 참 잘 날더라....




금속활자가 우리나라가 최초라는 것을 밝혀낸 역사연구의 아버지 파른 손보기...

사실 처음알았는데 호와 이름인지는 몰랐다..;;

파른은 푸르다의 의미로 파른, 성함이 손보기 씨..1922년부터 2010년까지 사셨으니 꽤 장수 하셨다.






호모 사피엔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음...




내 뇌의 크기는 얼마날지...????




아래 마네킹 보고 골프 스윙 연습 하는 줄 알았다..ㅎㅎ













쉼터로 올라가면서 산책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아아..아름다운 금강이여...!!










성 곳곳이 너무 아름다워 연인 데이트코스로도 제격인 공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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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 문화유적

주소
충남 공주시 금성동 65-3번지
전화
041-856-0332
설명
백제의 수도가 공주에 있을 때, 공주를 지키던 백제의 산성

시간이 부족하여 마지막 코스가 되어버린 공산성..

금강을 끼고 있어 북방의 침입에 방어하기 용이한 성이기도 하다.

기대없이 올라간 곳인데, 빼어난 경치와 산책로는 정말 간만에 힐링되는 기분이였다..!!















나 약간 고소공포증 있는데....나..떨고있니?..;;






길 하나하나가 예술이다..












정말...경사가 있는 경사로...방어벽도 없기때문에 까딱하면...ㄷㄷㄷ..






중간중간 바라보는 경치도 그만이지만

정상에서 보는 금강은 정말 예술이다..!!


















금강뿐만 아니라 공주 시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진짜 공주 필수 코스 공산성...비록 친구랑 왔지만..

연인끼리 오면 더 애뜻할듯...!!

집에 올라오는 길에 병천에 들러 병천순대도 먹고 온양온천도 찍고 매우 알찬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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