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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와 스드메 예약 관련 준비를 하면서

한복에 문의를 했었는데 소개시켜준 고은비단한복..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겠노라 약속을 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됐다..ㅋㅋ





위치는 강남구청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인데 

http://gounbidan.com/ 

위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겠다..ㅋ





실내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원단과 제작된 한복들이 무수히 준비되어 있다.







상담을 받게되면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에 따라 사장님?이 원단과 한복을 꺼내서 매치를 시켜준다.

상담받는 사람의 인상과 외모로 사장님이 추천해서 한복을 보여주신다.

사실 난 한복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런게 있구나 하긴하는데

한복들도 최근에와선 많이 디자인 개선이 되어서 그런지 촌스럽지않고 세련되어졌구나 생각은 들었다.





명성황후 등 드라마 및 몇몇 연예인들도 고은비단을 이용한다고 한다..ㅋㅋ

근데 전미경씨 싸인은 상호명이 틀리셨네..ㅎㅎ






색감이나 무늬가 디테일하고 이쁜듯 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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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장기출장을 가게되어 캐리어를 장만했다.

본 글을 쓰는 이유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를 장만한 후 항공커버를 구매하는데 이게 잘 맞을까? 하는 걱정에

검색을 해봤는데 이 제품에 딱 맞게 작성된 정보는 보지못해서 정보를 제공하고자 작성한다.


먼저 캐리어는 PRISMO SPINNER 시리즈다. 그리고 모델명은 41Z44003 색깔은 비취색? 같은 색깔인데..

사실 보라색이 좀 무난하게 괜찮은듯 하고 다른 색상들이 더 이쁘긴 하지만 가격이 이 색상과 3~4만원이 차이나서 

그냥 제일 저렴한 이색으로 구매하게되었다...그리고 사이즈는 28인치


그리고 하드케이스의 경우에는 기스가 잘 난다고해서 항공커버를 알아봤는데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정품 제품들은 대충 가격군이 3~4만원에 형성되어 있었고

결정적으로 디자인이 이쁘지 않았다. 샘소나이트 항공커버가 괜찮았는데 가격대가 4~5만원선이였다.

그러다가 하이시에라 항공커버를 발견했는데, 샘소나이트 그룹 하위 그룹이라 디자인은 대충 맞을듯하고 가격은 1만원 후반대로 가격이 젤 저렴하기도 하고

디자인 무난하고 색깔도 까만색으로 때도 잘 안탈듯하여 하이시에라 제품으로 구매하게되었다. 사이즈는 L


다른 후기들을 찾아봤었는데 항공커버 L 임에도 28인치에 작다는 둥 그런 후기들이 있어서 좀 불안했는데 배송이 오고 착용해본 결과

매우만족!! 마치 이 제품에 특화된 항공커버 같았다.


결과물은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색깔이 별로일까 걱정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디테일한 부분에도 브랜드인 만큼 괜찮았다..




항공커버 착용샷, 사이드.. 자퍼로 옆트임하면 손잡이를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를 제외하고는 캐리어를 잘 감싸준다. 지퍼를 이용하여 상단 손잡이부분을 가릴 수 있다.


하단 부분에도 커버가 잘 감싸준다.


어쨌든... 실제 항공 수하물에 실어보고 확인해봐야겠지만 맞춤정장처럼 딱 맞는 커버라 매우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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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기도 하고 한강은 이제 자주가기도하고 해서 서울에서 간단히 야외에 갈만한곳을 생각해보다가

남산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평일 출퇴근 시간이라 도로가 조금 밀리긴 했지만 아주 막히지는 않은 정도..

어쨌든 남산하면 다들 돈까스를 떠올리지만 이미 너무 상업화되어 좀처럼 가고싶지 않아진다.

그러던차에 요근래 남산하면 엄청 뜨고 있는 집인 "목멱산방"을 가보도록 했다.

주차는 남산 케이블카 주차장을 찍고 가지만, 실제론 그 근처인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

일단 케이블카 주차장은 케이블카를 타지 않는 사람은 이용할 수도 없을 뿐더러 주차요금도 비싸고 오후 11시까지 돈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바로 옆인 공영주차장은 오후 9시까지만 돈을 받고 한시간에 3천원 정도 하므로 공영주차장이 꿀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맞은편에 계단으로 오르는 길이 보이는데 거기로 올라가면 바로 한옥 스타일의 목멱산방이 보인다.

(그나저나 이름이 발음하기가 너무 어렵다...목멱산방..목멱산방..)



살짝 해가지고 있어 조명을 켰는데 그게 더 분위기를 운치있게 해준다. 사진엔 잘 보이진 않지만 오른쪽 공터는 족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블로그에 올릴생각은 없어서 메뉴판은 사진으로 찍진 않았지만....

대충 산방비빔밥 7천원, 육회비빔밥 11000원, 부추전 12000원, 도토리묵 10000원에 전통차 류는 평균 4500~5000원 정도 하고 있다. (차는 식사를 할 경우 1500원 할인을 해준다.)

재밌는점은 별다방 혹은 콩다방 등의 프랜차이즈 커피숍처럼 계산을 미리 하고 진동벨을 받은 다음 음식이 나오면 셀프로 가져다 먹고 식판도 알아서 치워야 한다.

[육회비빔밥 - 11,000원]



[도토리묵 - 10,000원]


오후 늦게 도착했음으로 저녁시간도 지났고 오후 9시에 영업 마감을 하기때문인지 자리는 대부분 정리가 되어 있었다.

이렇게 야외에서 먹을수도 있지만 방으로 개별적인 공간도 몇개 마련되어 있었다.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사람은 미리 자리를 예약해놓는게 하나의 방법이겠다.

하지만 예약이 되는진 확인해보지 않았음 -_-;





식사를 마치고 N타워를 향해 걸었다. 목멱산방에서 나와 왼쪽으로 쭈욱 걷고 표지판을 따라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면 되는데...

남산을 너무 우습게 봤나...

저 멀리 N타워가 보인다. 이때까지만해도 그렇게 먼줄 몰랐다.


한참을 올라서야 야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체력이 약한 사람은 올라갈 때 케이블카를 타는것을 추천한다.


점점 가까이 보이기 시작하는 N타워!!!



좀 더 가까워진다....!!!!!!!



올라오다가 갈증이 나서 노상카페에서 음료와 물을 사서 한모금하다가 발견한 팬더, 째려보는게 귀엽다.




엄청난 자물쇠들, 그나마 여긴 N타워 옆 전망대는 아니고 그 아래 전망대라 그나마 적은편이랄까...

자물쇠와 N타워를 같이 담아보았다. 아잉폰 힘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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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상이다...하앍...힘들었다...정상의 야경은.....멋있었다.

그 옆 외국인 사진은 못찍었는데 이 옆에 송전탑? 같은게 있는데

"헤이~ 디스이즈 코리아 에펠타워~"

하는데 귀엽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ㅋㅋ




평일 저녁인데도 이곳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외국인도 겁나 많아서 뭔가 외국 놀러온 기분이야...!!!





도심속 로맨틱 아일랜드~!

N타워 씨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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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사 자전거 동호회 모임이 있는 날!

자전거 동호회라 쓰고 식도락 동호회라 불르는 만큼 목적지를 잘 정해야만 했다.

그러다 문득 귀가 방향에 있는 양재천 따라 매봉역 근처에 있는 캠핑 고기집들이 생각났다.

이 근처에는 "아웃도어 쿠킹", "아웃도어 그릴" 이 두곳이 있었는데 이 중 고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ㅋ 그리고 접근성이 좋은 아웃도어 그릴을 선택했다.

(게다가 네이년 검색해서 평가를 보면 제법 평이 좋다.)



고기 시키고 미친듯이 먹느라 메뉴판은 물론이고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

그래서 블로그가서 메뉴판을 캡쳐해옴..;;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를 클릭해서 확인하면 좋다..!!

http://blog.naver.com/mayple78

아래의 메뉴판처럼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다.

(요즘 돼지고기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보니..)


식당안에 텐트를 친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캠핑용 테이블 및 화롯대에 숯을 올려서 고기를 궈먹는 형태다.

식판에 반찬을 담아서 먹을 수 있는데 리필은 셀프다!

한가할땐 해준다는데 이날 갔을 땐 바빳음..ㅋㅋ




목살과 삼겹살을 시켰는데, 역시 화롯대에 고기궈먹는건 목살이 최고다.

삼겹살은 기름 뚝뚝 떨어지니 화려한 불쇼가 펼쳐졌음 ㅋㅋ

고기가 시커멓게 그을려지는걸 피하고 싶다면

목살을 추천한다.



양파와 버섯도 나와서 같이 궈서 먹으면 맛이 좋다!



내부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하나두 못찍었네;;

(먹느라 너무 바빳음 ㅜㅜ;;;;)

아 그리고 별미는 캠핑비빔밥이다.

이역시 흡입하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이 없는데 맛이 괜춘함 ㅎㅎ

다만 맥주잔이 플라스틱이라 맥주의 시원함이 살짝 떨어지는 감이 있음 ^.^



아웃도어 그릴의 전경이다. 주택가 안에 한적하게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다른 식당에 비해

조용한 편이며 (대신 주택가의 주민들이 좀 고생할거라는 생각이 듬)

양재천 바로 옆이라 산책로가 잘되어 있고 자전거로 접근하기가 상당히 용이하다 ㅎ




소맥을 연달아 마셨기에 술 좀 깰겸 바로 옆에 있는 커피집에 무작정 들어갔다.

이름은 Coffee Stage





로스팅실이 따로 있는거 보니 직접 로스팅해서 커피를 제공하는 집인듯 하다.

자신의 이름도 내걸었다..우종호씨였나..



커피숍 마감시간이였는지 테이크아웃만 됐다. 일단 내부는 요렇게 생겼다.



바리스타분이 열심히 커피를 내리고 계셨다.

메뉴판을 찍을라 한건데...메뉴판이 잘 보이지 않는건 함정..

대충 아메으리카노가 테이크아웃 2500원, 일반 4000원 인가 했다..



원두 및 드립용 도구도 같이 판매한다.



한적하고 그래서 느낌이 좋다.

아메리카노는 하우스 블렌딩인데 나름 신맛도 나고 맛있었다.!!



장소는 아웃도어 그릴 바로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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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구매를 시작으로 백패킹 용품을 하나씩 구매하고 있다.

그중 필수품인 침낭..!!

처음에 주위사람 말 듣고 동계용 구스다운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가격이 어마어마 하더라 -_- (기본 50만원 이상)

그러다 일단 내가 처한 상황을 곰곰히 생각해보며

백패킹 날씨와 장소를 검토해보니..

50만원 이상의 구스다운은 나한테 과한게 사실..!!

그래서 좀 눈을 낮춰 알아보다보니

몽벨은 일본제품이라 일본사이트가 싸다하여 라쿠텐 폭풍검색..!!!

근데 마침 저번주에 몰테일 라쿠텐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배송비가 25불까지 무료!!!


3계절용 관세 벗어나는 범위로 찾아보니

몽벨 슈퍼 스파이럴 버로우 #3이 최적!

12만원으로 구매 ㄱㄱ


배송비는 26불 살짝 넘게 나와서 1.7불인가 결제를 해야했당..

그리고..

일주일 후인 오늘


배송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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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로 요렇게 포장되어 왔다.



설레이며 침낭을 살포시 꺼내어 한컷




생각보다 길쭉했당.



역동적인 빨간색!!



펼친 샷



잘 늘어난다 구래서 양반다리로 앉아봤다.

아주 쫙쫙 늘어나진 않는듯



요로코롬 잘수 있다. 안에서 몸 옆으로 눕고 딩구리해봤는데 자유롭게 움직여진다.



사무실이 따뜻해서인지 좀 있으니 더워졌다.

야외에서 쓰면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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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이들용 퀵보드를 호기심으로 한번 탔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밌고 잘나가는거였다.

문득 생각이 들은게..

출근길에 버스를 타고 가면 환승버스가 타이밍 맞게 오지 않을 경우

15분 가량 기다려야 하고, 아니면 1키로미터 가량을 걸어가야하는데

그렇게 긴 거리는 아니지만 아침에 걸어갈라 그러면 생각보다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이 거리를 퀵보드를 타고 가자! 하는게 내 생각이였다.


처음에는 그냥 싸구려 살려고 그랬다..

그랬는데.. 아무래도 애들껀 사람들도 다 보고 그러는데 좀 창피할거 같아서

성인용으로 검색질을 했고..

그래서 발견한게 Razor A5였다.

오오..이거 괜찮네..

다른건 없나?


해서 찾은게

Micro Scooter.....!!

성인용이고....퀵보드 치고 바퀴도 크고.. 디자인도 간지나고..

근데 가격이 -_- 

처음에 구매하려고 했던 가격 두배는 되는듯 ㄱ-..

하지만 이미 꽂힌거 가격검색 들어갔다.


근데 이게 웬걸..전부 품절!!

그러다 우연히 마이드림팩토리 (http://www.mydreamfactory.co.kr/ , 아마도 공식수입사인듯)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물량이 있는걸 뙇...!! 구매버튼 클릭하니 품절 아이콘이 뙇..!!

설마 올까 했는데.. 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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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가 왔을때 쪼큼 설레였다..헤헷


박스 열고 포장상태부터 사진을 다 남길라 했는데

갑자기 아이폰이 다운 ㄱ-..

결국 포장 다 뜯고 완성형이 된 모습




퇴근길에 버스정류장까지 신나게 바닥 훑으며 가는데..

이거 다른 블로그 후기처럼..

생각보다 힘들다 -_-;;

진동도 많이 느껴진다 했는데

뭐 나는 이정도면 걍 견딜만한 정도..


그것보다..생각보다 커서..

버스에서 거치해 놓는게 생각보다 애로사항 꽃핀다..



이건 버스정류장까지 타고 갔을 때의 기록..

평속 10키로는 나와주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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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으로 야식은 치킨을 선택했다.

늘 먹던 또래오래, 네네, 비비큐 말고 뭐 없을까 보다보니

동네에 돈치킨이라고 있네..

원래는 연예인 이름 달고 나온 식당은 맛없을 거 같다는 이상한 편견 때문에 좀 꺼리긴 했지만

도전의식이 급...!!!!! 생겨서 바베큐 스타일의 "구운 핫치킨"과 빼놓을 수 없는 생맥주 1000cc를 주문했다.

한 40분이 경과했을까...

띵동!!! 드디어 치느님이 강림하셨다.






드디어 말끔한 자태를 뽐내며 구운 핫치킨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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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한입 베어물었는데...



맛있다..!! 맥주도 한모금 마셔주공..



취향에 맞게 더 소스 진하게 먹으라고 별도로 소스도 같이 제공된다.(두가지 맛)




먹고나니 맵긴 매운지

윗 입술이 화끈화끈...>_<...;;


가격은 15000원, 생맥 5000원 총 2만원에 야식 잘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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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을 한 뒤 올라오는길에 가까이 있는 병천순대거리를 들렀다.

대충 인터넷 검색 신공을 발휘해보니

충남집, 박순자 아우내 순대가 유명한듯 하나, 8시쯤 도착하여 가보니 이미 재료가 동나서 문을 닫았다..ㅠㅠ ㅇㅁㄴㅇㅁㄴㅇㅁㄴ

이대로 집에 갈 순 없어 무작정 들어간 "병천 가마솥 순대"

먹을 땐 몰랐는데 이름이 가마솥인거 보니 가마솥으로 순대를 찌나보당..ㅎㅎ



일단 순대만 팔면 손님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기에 이집도 사람이 많았다. 먹고있다 30분쯤 넘어가니 여기도 재료가 동이났다.




순대한접시, 국밥 두개를 주문하고 천안입장막걸리도 하나 시켰다.





캬~ 배고파서 그런건지 막걸리가 맛있는건지 맛나넹..



드디어 순대가 나왔다. 서울에서 볼 수 없는 순대 안의 선지...

곁들여 주는 고기도 너무 쫄깃하고 맛났다. 말그대로 폭풍 흡입...!!




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쓴다 했다. 김치랑 깍두기도 있는데 그럭저럭 곁들여 먹을만하다.



새우젖을 첨가하여 맛도보고..

미친듯 흡입하다보니 순대국이 나왔다.




초토화...


손님도 많았고, 일하는 직원이 중학생 자녀분들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다른 테이블 같은 경우 순대국만 나오고 밥이 안나오고

김치, 깍두기 추가 주문하는데 딴 테이블 가고 완전 정신없긴 했는데

성수기이기도 하고 하니 다 그러려니 넘어가는 분위기 ㅎㅎ

담에 또 병천순대거리를 간다면 충남집이나 박순자 아우내를 가볼거 같긴 하지만(네임벨류가 있으니..)

이곳 역시 병천순대의 기본은 하는집이라 말할 수 있겠다..!!





큰지도보기

병천가마솥 / 순대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168-12번지
전화
041-561-8298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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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덕산에 있는 리솜스파캐슬에 갔다가 근처 맛집 으로 유명하다 하여 가게된 꺼먹돼지 입니다.

이름 그대로 흑돼지 파는 집인데 나름 이곳에서 유명한 곳인지 전용 관광버스도 있고 규모가 꽤 크더군요.

일단 차림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200그램에 14000원 정도이니 가격은 돼지치곤 꽤 비싼편 입니다.





이렇게 큰 솥뚜껑에 고기를 올려 먹다보니 고기를 아무리 올려도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반찬이나 야채 등은 깔끔하게 나오는 편 입니다.



꺼먹돼지 중 사이즈 입니다. 생고기로 나오며 색깔이 이쁘네요.



고기와 같이 준 묵은지와 버섯을 같이 올려봅니다. 솥뚜껑이 크다보니 남는 공간이 많네요..



전체 상이 나오도록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고기가 익기 시작하여 폭풍흡입...!!

돼지고기에 껍대기가 그대로 같이 나와 쫄깃함을 같이 느낄 수 있어 맛있었습니다. 

사실 고기도 고기지만 이 집의 자랑거리는 "동치미 국수" 였습니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고기를 먹고 약간의 느끼함을 느끼고 있던 와중에 동치미 국수 한입 먹으니 참 개운하고 좋더군요.


고기는 뭐 맛있긴 하지만 명성이나 가격에 비하면 평범한것 같고, 동치미 국수는 다른곳에서 먹기 힘들뿐만 아니라

제법 맛있었어요!


리솜스파캐슬 방문 후 허기를 달래기엔 괜찮은 식당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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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이하여 길음에 떡볶이 최강자로 꼽힌다는 불난집을 방문했습니다.

메뉴는 일반 떡볶이 집과 비슷하게 떡볶이, 튀김, 만두, 순대, 오뎅 등 입니다만 이집만의 특별 메뉴로는 계란말이 김밥이 있습니다.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데 이집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시켜야할 메뉴라 생각되네요..ㅎㅎ



가격은 일반 떡볶이 집과 비슷합니다..ㅎㅎ


오픈형으로 포장 손님받으며 실내 테이블에서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 자리는 넉넉하진 않지만 테이블 회전이 빠르고 

일자형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리잡는건 무난할듯 싶습니다. 오뎅국물 및 물은 셀프입니다.


순대가 먼저 나왔습니다..ㅎㅎ



튀김, 계란말이 김밥, 떡볶이가 한접시에 나왔는데 깔끔하고 먹기도 편했습니다. 맛은 맛있었는데 명성보다는 평범했다는 생각입니다.

길음 근처에 산다면 자주 방문할 집이지만 동네에 맛있는 떡볶이 집이 있다면 굳이 찾아올 정도는 아닐것 같네요.

그래도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었던 계란말이 김밥은 참 맛있었어요~!




폭풍 흡입을 하고 소화시킬겸 간곳은..

낙산공원 입니다.



대학로 뒷편으로 언덕으로 된 동네를 오르다보면 표지판이 보입니다. 앞으로 220미터를 걸어야하는군요.



220미터 쯤 올라와보면 광장 초입이 보입니다. 이제 시작인거죠...ㅋㅋ



광장에서 한템포 쉬어줍니다. 언덕이 나름 가파랏거든요..ㅇ_ㅇ;; 무슨 공사를 하는지 광장 대부분이 공사중이였어요..


자 다시 올라갑니다..!! 살짝 어둑해질쯔음이라 조명이 켜졌는데 이뻤어요.


계속 올라갑니다.. 쭉쭉~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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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 올라왔습니다. 역시 등산도 마찬가지이지만 정상에서 본 서울 야경은 언제봐도 이쁩니다.


성곽길을 좀 타고 내려오다보면 이런 야경도 볼 수 있어요.

성곽길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길이 쭈욱 연결되어 잇어서 이길을 타고 가면 동대문도 갈수있고 남산도 갈수 있고 하답니당.

여유가 있으면 한바퀴 돌고싶지만 이미 많이 걸은 관계로..

이화동 벽화마을 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이화동 벽화마을은 낙산공원으로 올라와 성곽길 타고 조금 내려오다보면 빠지는 길이 이곳입니다..ㅎㅎ






내려오는 길은 벽화보며 내려오다보니 어느새 금방 내려와버렸습니다.

서울대병원 쪽으로 내려와서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치다보니 댄스 공연을 하고 있어서 잠시 구경을 했습니다.




이...이곳은 커플의 성지인가...ㅎㅎ!!



맛있는 떡볶이도 맛보고 소화시키며 산책도 할 수 있어 나름 알찬 코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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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에 위치한 "스시혼"을 방문했습니다.

스시혼은 사실 제 블로그에서 소개하지 않아도 이미 이 근처 사람들은 너무 잘 아는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여하튼 소문난 맛집 구경을 하러 강북 거의 끝쪽에 있는 쌍문에 왔습니다.



약 5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열이 앞에 7팀이 있었습니다. 시간대를 잘 맞췄는지 15분 이내에 자리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2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늦게 점심을 드실 분 혹은 저녁을 일찍 드실분은 참고하시고 방문하세요.



가격은 일반 회전초밥집 정도의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칠판에 대기자 명단을 직접 작성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리 주문을 하라고 종업원이 안내합니다. 



인테리어를 새로 꾸몄다고 하는데 내부에 인조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습니다. 분위기가 괜찮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미소시루와 샐러드 입니다. 샐러드의 양은 한입거리 정도이고 미소시루는 평범해요..ㅎㅎ




스페셜 모듬 초밥(16천원)이 나왔습니다. 종류 별로 한조각씩 고루 나왔습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침샘이 솟네요..ㅎㅎ

한입 먹어보면 회의 식감이 제법 좋습니다. 우리나라 어설픈 초밥집들하곤 확실히 다릅니다. 회가 두껍고 밥을 덮을만큼 크게 썰어서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었습니다.

14조각에 16천원, 이정도 퀄리티면 웬만한 고급 초밥집에 견줄만할 것 같습니다.





같이 온 일행은 다이나롤을 주문했습니다. 롤인데 새우튀김이 중간에 있어 고소하며 맛있습니다.




냉모밀 가격도 저렴한 편이지만 맛도 괜찮네요. 하나 시켰는데 두접시로 나눠 주시더라구요. 센스가 돋보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파인애플을 한조각씩 줍니다.



스시에 혼을 담다.. 저는 만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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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문화생활..고귀하게 서양미술 전시회보단 가볍게 지브리 레이아웃전으로 고고!!

현대카드에서 컬처프로젝트로 행사 다양하게 시도하는것 같은데 11번이나 할동안 처음으로 가봤다.

순수 입장료는 15000원인데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프로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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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가고프므로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있는 포호아에서 쌀국수로 해장겸 식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니...

식사시간이라 사람이 많았는데 그래도 직원들 나름 친절하게 이것저것 추가하는데 잘 받아준다.




사람 많다 많다. 블로그에서 사전 조사때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대기표 2800번인데 입장은 2천번대 초반이 입장하고 있었다. 약 두시간 정도 기다린듯 ㄱ-....

만약 주말에 지브리 레이아웃전을 간다면 점심먹기전에 대기번호 받고 점심먹고 방문하시길...




인형부터 오르골 등등 관련 상품들 많이 팔았는데 가격은 제법 비싼편인듯..

전시관이건 샵이건 사진촬영은 모두 금지되어 있어서 딱히 찍은건 없당...



대기번호 차례가 되어 들어가려고 해도 이렇게나 줄이 길게 있다.

지브리야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튜디오이긴 하다만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큰 영향력을 행세할 줄이야.



시간이 남아돌길래 전시관 주위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좀 찍으며 시간을 떼웠다.





아기자기하게 주위를 잘 꾸며놓았다.




작품별로 레이아웃 전시가 진행되어 있는데 초반엔 자세히들 보고 해서인지 바글바글한데 지브리야 워낙 역사도 길고

수많은 작품들이 있다보니 나중에는 사람들이 보다가 지쳐서인지 대충 훑는식이였다.

여튼 전시된 레이아웃을 다보고 나면 포토존 및 사람들이 그림을 그려서 벽에다가 잔뜩 붙혀놨다.

근데 의외인건 그림들이 다들 잘그렸다 -_-;;



요로코롬 우리도 흔적을 살짝 남겨놓기로....(허접하지만 ㄱ-...)



레이아웃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할때 일종의 설계도 같은거라 보면된다. 디테일한 장면묘사에 카메라 방향이라던지 줌인/줌아웃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시 뭐 메뉴얼하게 통용되는건줄 알았더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1970년대 초반부터 설계도면식으로 시작하다가 정착된거라 한다.

9월말까지 진행되니 아직은 시간이 여유롭고 우리나라에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한번 안본사람은 없을테니 한번 관람해볼만 한것 같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당일은 불가) 예매를 하더라도 가서 티켓을 교환은 해야한다.

그래도 줄은 상대적으로 좀 더 짧으니 예매를 하는편을 추천한다. 그리고 대기시간이 정말 기니 대기표 받고 빈 시간에 뭘할지

정해놓고 가는것고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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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를 들렸다가 만두전골로 유명한 명가에 갔습니다.

1인분에 7천원이란 합리적인 가격에 매우 많은 양의 만두를 제공하는 곳이라 늘 사람이 붐비는 곳이죠.

약 1년전쯤에 처음 방문했던거 같은데 바로 위 건물로 가게를 이전했더군요(리모델링 중인듯??)


포장은 가게에서 직접 사먹을때보다 천원 싼 6천원에 제공됩니다.

저도 포장을 한번 해봤었는데 2인분 사면 4인식구가 밥 말아 먹고 하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주말에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역시나 기다렸습니다. 화이트 보드에 이름을 쓰면 차레대로 불려갑니다. 한 4팀 정도 위에 있었습니다. 

(먹고 나왔을 땐 한 6팀 이상이 계속 기다리는걸 보면 식당안을 계속적으로 풀가동하는듯..)



세팅된 차림입니다.




한번에 다 담아오진 않고 여분으로 한접시에 일부 만두가 담겨옵니다. 사실 두명이서 2인분을 다 먹기엔 양이 좀 많습니다.



배추김치 맛이 제법 깔끔합니다.




배추와 버섯 호박, 당근 야채가 같이 끓여져나와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이 괜찮더군요.

먹다보면 살짝 느끼해서 김치를 많이 먹게됩니다.




해물칼국수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육수를 추가해서 남은 만두를 더 넣어봅니다.



맛은 평이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 가격에 양이 많다는게 아무래도 손님을 많이 끄는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회전속도가 빠른편이라 그렇게 많이 기다리는 편은 아니고, 백운호수나 경마공원, 서울대공원 등 마실 나왔을 때

한번 쯤 들려볼만한 집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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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휴일을 맞이해서 을왕리 해수욕장을 갔다왔습니다.

사실 을왕리해수욕장보다는 카페오라를 갔다왔다가 더 맞을수도 있겠네요;;

카페오라는 처음 맞이했을때 무슨 예술 전시회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건축 디자인이 훌륭하기 때문이겠죠..



꽤 경사가 있는 언덕을 올라가야 카페오라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발렛파킹은 무료입니다.



카페에 들어가면서부터 실내 디자인에 놀랍니다. 너무 멋있어서..ㅎㅎ




이렇게 널직한 의자에 앉아서 편히 식사 및 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멋진 전경까지..




커피 및 차, 그리고 파스타 등의 식사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아마도 건물 짓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서 이겠죠...^^;;




카페를 통해서 베란다(?)로 나올 수가 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네요.






경치 구경은 그만하고 식사가 나왔습니다. 식전빵..



종기 그릇이 독특합니다. 모든 그릇은 따끈따끈하게해서 그릇이 나오더군요.



크림 파스타



리조또..


맛은 평이한것 같았으나 위생적으로 많이 신경쓰는것 같았고 깔끔했던것 같습니다.

뭐 사실 이곳은 맛있는 것을 먹기보단 멋진 풍경과 함께

좋은 식사를 하는 곳이니깐요..ㅎㅎ



보너스로 해수욕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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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코코이찌방야 말고 다른 괜찮은 커리집이 어디 있을까 하다 발견한 도쿄커리..


실내는 꽤 규모가 있으면서 현대적 인테리어가 깔끔해보입니다. 살짝 한적해서 조용히 식사를 하기엔 좋은 환경



소소한 인테리어가 눈에 뜁니다..



기본 커리식사에 2500원을 추가하면 이런 미니샐러드에 드링크(콜라, 사이다)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비프카레입니다. (11000원) 나름 메뉴 중에선 제일 비싼...



카츠카레 입니다.(9500원)

맛은 둘다 깔끔하게 한끼 정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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